아래는 예전 김영사 최수홍저 ‘카지노 정복’이란 책에서 발췌된 룰렛 전략입니다.
베팅은 아웃사이드 1/3 에서만 해야 합니다.
베팅계수
1 2 3 4 5 5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회
5 5 7 11 17 26 40 60 90 135 205 310 470 710 1070 1610 2420 3635
위 회수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계속 베팅을 합니다. 승리하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1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어떠한 무작위 숫자 (1~36까지 0, 00 포함)를 뽑더라도 무조건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물론 인위적인 숫자 조합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는 최소 5- 최고 5천 달러 또는 최소 10 – 최고 1만 달러 게임에서 가능한 방법입니다. 확인해본 결과, 평균적으로 70번 베팅을 하면 150~200달러 정도의 수입이 나옵니다.
필자의 실패로 얻은 카지노 룰렛 교훈
예전에 10다이에서 20정도 따다가 금연석 쪽에 30다이가 여유가 있어 보이길래 자리를 옮겼습니다. 네, 참 바보 같은 짓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신중하게 30다이에서 룰렛 배팅을 하고 있는데, 처음 한 시간 정도는 지지부진 하더니 어떤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실수였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흐름이 보인게 아닌 흐름을 예상하고 기대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1만 원 칩으로 30~40씩 풀 베팅으로 깔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걸리면 103배당이 있으니까 나쁘지는 않고 구석도 대충 걸리면 35에서 52배당종도 있으니 본전이며, 물론 최악의 경우는 삑사리입니다. 2시간 정도를 번호가 20대에서 30대만 나오다가 9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바뀌는 타임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1-12에 계속 베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3번 정도 삑사리 나니까 150 정도가 빨렸습니다. 성질나서 추가로 두 번은 인사이드에 50, 아웃사이드에 60 (1-18, 검정 또는 빨강)을 베팅 했는데, 겨우 한번 아웃사이드 18이 걸려서 바깥쪽만 본전하고 인사이드와 추가는 망가져서 250정도가 한 15분 사이에 그냥 순식간에 빨려버렸습니다. 그 후에 한 두 번정도 103 베팅이 빙고가 되었지만 흐름을 억지로 만들려 하고 되지 못한 고집으로 400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야 말았습니다. 한번 열리니까 나중에 거의 370까지도 복구를 했는데도 안 좋은 룰렛 배팅 습성 때문에 뭉텅뭉텅 가다보니 마치 카지노에 헌금하러 온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빨리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니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음 밖에 나오지 않네요. 이리하여 정리를 해보자면 :
1. 자신이 흐름을 예상하거나 만들어서는 절대 안 된다.
2. 자신이 흐름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금물.
3. 흐름인지 아닌지는 최소 5회의 게임에서 2번 이상 빙고가 자신의 생각대로 나와준 것이며, 그에 따른 증거는 본인 앞에 쌓인 골드 칩이다.
4.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쓸데 없는 고집을 피운다면 1시간 안에 바로 오링날 것입니다.
모두 메이저놀이터 나 호텔 카지노에서 안전하게 룰렛을 즐기고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